특별지원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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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24-08-23 16:55본문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
사회로부터 단절된 미혼 한부모 가정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세요!
"미혼 한부모"
미혼 한부모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말합니다.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하나로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인
국내 미혼 한부모 수는 약 2만 6천 명.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선택했지만,
모든 게 낯설어진 세상 속에서 아이와
단둘이 헤쳐 나가야 하는 두려움에 막막해집니다.
미혼 한부모, 한부모 가정 수<자료 출처 : 통계청, 2023>
"아이와 함께 살아가기에는 현실이 너무 벅차요."
우리나라의 월평균 자녀양육비는 72만 1,000원
영유아기 60만 6,000원, 중고생 91만 8,000원
아이와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버는 돈은 150-180만 원 사이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무거워집니다.
"아이에게 더 좋은 기저귀와 분유를 사주고 싶지만,
마트 진열대 속 가장 저렴한 물건을 고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미혼모 A씨-
대한민국 월평균 자녀양육비<자료출처: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1>
"도움이 필요할 때 혼자 해결하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홀로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뒤, 실망한 가족은 등을 돌렸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24시간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미혼 한부모는
경제 활동이나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혼자 결정하는 것이 때론 뿌듯할 때도 있지만,
어디에 물어볼 수도 없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며 버티다보니 우울증이 심해졌지만,
아이를 위해 오늘도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어느새 커서 어린이집에 가게 된 하은이
친구들이 머리에 예쁜 리본을 달고 오는
모습을 보며 속상할 때도 있지만,
아빠는 영상을 참고해
최대한 비슷하게 해주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 노력에 마음은 상하더라도,
순간의 행복은 큰 위로가 됩니다.
"밝게 커 줘서 고맙지만, 다른 엄마들처럼
잘 챙겨주지 못하는 것 같아 늘 조바심이 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많은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는
그들의 고민과 노력, 사랑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사는 이유, 내 전부는 아이입니다.
그럼에도 아이가 처음 걸음을 뗄 때, 첫 미소를 보일 때,
그 어떤 어려움도 그 순간의 행복을 가릴 순 없습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미혼 한부모 가정에 희망을 전해주세요.
생계 지원
미혼 한부모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육아용품, 식료품 등 실질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합니다.
물품 지원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가전제품,
의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여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습니다.
영적 지원
기독교 시설과 협력하여 필요를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공동체 사역에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영적 안식과 치유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외에도 미혼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
홀로 아이를 키우겠다고 결정했던 딸아이를 떠올리며,
이 길을 걷는 모든 한부모 가정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한부모 가정들이 서로 의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도담교회 정성호 목사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자 합니다."
출산의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혼∙미혼모들을 위해 시설을 설립하여
선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쁨의 하우스는 소중한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세운 시설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지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용기 내
기쁨의 하우스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이사야 41:10
미혼 한부모 가정이 세상의 도전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여정 속에서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서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와 상담, 정서적 지지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삶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동역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미혼 한부모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희망과 회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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