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서부아프리카의 희망, 카메룬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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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489회 작성일 20-03-13 16:47본문
기독교인들이 살기 가장 어려운 나라, 카메룬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카메룬에는 기독교인들에게
말할 수 없는 교통을 안겨주는 핍박과 박해가 존재합니다.
이슬람 테러단체(보코하람)는 이슬람 극단주의 개종을 강요하고
개종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죽입니다.
종교를 초월해 공격해 오는 보코하람에 카메룬 사람들은 이슬람으로 개종을 하거나
집을 떠나 매일 밤을 숨어지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살기 어려운 이 나라에서
현성근 선교사님은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카메룬의 복음화를 위해
교회개척, 학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카메룬에서 어떤 비전으로 사역을 하고 계신지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현성근, 김효정선교사입니다.
큰아들 요섭과 막내 딸 예영, 가족 네명이 2005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파송을 받아
카메룬 땅을 밟은지 만 19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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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한반도 2.5배 크기의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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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북부지역은 인구 80% 이상이 모슬렘으로
알라 유일신을 믿는 이슬람의 도시라 불리며,
계속되는 이슬람 세력의 남진과 박해로 복음 전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가루아교회 성도들
1997년 초 아프리카 단기선교를 나왔을 때
하나님이 들려주신 음성대로 이 대륙을 위해 2년간 간절히 기도하던 중
아프리카를 향하여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마침 카메룬에서
온 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시어
마음을 정하고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2006년 가루아교회 주일학교
13년간은 정식체류증도 받지 못한채,
현지인들을 예수님의 헌신된 제자로 훈련하여 카메룬 전역의 복음화를 이루고,
서부 아프리카까지 변화시키자는 비전을 품고
어려움 가운데도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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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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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팀에서 북부지역 책임자로서,
북부 모슬렘권 개척사역과 야운데 열방학교(all nations school) 교목으로
신앙상담 교육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열방유치원
북부 모슬렘 복음화 사역은
행정도시 가루아,
기차종착역 은가운데리,
최북단 지역 마루아
세 곳을 거점도시로 삼아,
지역교회를 지원하고 교회 지도자를 교육하여
미전도종족 전도, 교회 개척의 현지인 동역자로 세워 나갑니다.
2009년 개교한 열방학교는
재학생 220여명 되는 기독교 사립 중고등학교로 45%가 기숙사 생활하며
새벽묵상, 저녁기도 등 신앙 교육을 합니다.
학업과 믿음의 조화를 이뤄
이 나라의 헌신된 미래 지도자로서 성장하길 기도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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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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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어려움하며
더운 기후, 풍토병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사역에 있어 가장 힘든 점은 사람들의 변화입니다.
복음을 순수하게 받고,
오직 주님만 믿는다는 고백이 입이 아닌 삶으로 나타나길 기다리는 시간은
사역자의 인고의 시간입니다.
저희는 북부지역의 거점 도시를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1,000KM의 광범위한 지역을 감당하기 위해선
영육의 강건함을 위한 지속적인 중보기도의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북부지역 가루아교회 성도들
카메룬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선교사님은 바울이 관문 도시를 돌며 선교했던 것처럼
이슬람 북부지역 교회를 돌아보며 양육하고 카메룬의 미래를 위해
열발학교의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신앙교육까지 마음에 품고
땀이 마를 세 없이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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