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결연후원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요? 

선교사 후원은 해외의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지정하여 후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연후원을 하시면 한 선교사님의 프로필을 보내드리며, 지속적으로 기도편지를 주고받으며,

선교사역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다수의 선교사님들이 교회의 헌금으로만 생활비와 사역비를

모두 마련하기가 어려워 선교비를 직접 모금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역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새롭게 헌신하는 선교사의 수도 줄고 있어 다음 세대 선교사역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미션에서는 선교사들의 연속성있고 효과성있는 사역을 위해, 선교사 결연을 통해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미션은 50개국 110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 복음으로 다시 뛰게될 차드를 꿈꿉니다.

- 차드 양승훈 선교사

“왜 이제야 오셨나요. 좀 더 일찍 왔으면 제 가족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었을거에요”라는

한 영상 속 자매의 말을 듣고 차드로 향했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몇 차례 피난을 가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차드를 향한 마음 때문에 차드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22년간 차드의 수도에서

 교회개척, 신학생훈련, 학교사역 등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 불리는 차드지만,

교회와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차드도 복음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급격하게 이슬람화되는 차드를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들과 미전도 종족이 주님의 사랑을 알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캄보디아의 어린 영혼들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하나님

- 캄보디아 정순영 선교사

주님께 헌신하고 싶다는 기도의 응답으로 캄보디아로 향했습니다. 프놈펜 시내 중심가 시궁창 물위에

집을 짓고, 쓰레기 난지도가 있는 빈민가에 자선유치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시간 때우기에 급급한 현지의 교사들과 유치원 폐원의 압박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어린 영혼을 향한 열정과 사랑은 어느 것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계획은 하나씩 이뤄졌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호산나 학교를 통해 영향력있는 기독교 지도자를 세우고,

캄보디아 각 지역마다 복음이 전파되기를 꿈꿉니다.

캄보디아 땅 전체에 주님을 전하는 영광스러운 사역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미션에는 아직 결연이 필요한 선교사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교지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주님이 주신 마음을 외면할 수 없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역을 포기하지 않는 선교사가 많습니다.

지미션은 세계 방방곡곡에 계신 선교사와의 결연을 통해, 선교사님들과 동역하고자 합니다.

또한, 후원자님들께 선교지 소식과 기도편지, 선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선교지의 은혜가 흘러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 원하시는 선교사의 지역 및 유형을 선택하여 후원신청합니다.

2. 후원신청 후 1개월 안에 선교사가 매칭되어, 선교사 프로필이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3. 연 1회 기도편지가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공유됩니다.

4. 결연선교사 한국 방문 시 협의로 통해 후원자와의 만남을 갖고 선교지의 생생한 은혜를 나눕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후원금은 1차적으로 선교사님들의 생활비로 사용되며, 필요한 생활비 이상의 후원금이 모인 경우 

안내 후 후원금이 더 필요하신 다른 선교사님을 매칭해 드립니다.

또한 선교사 철수 또는 은퇴 시 후원자와의 협의에 따라 

후원금이 필요한 선교사를 새로 매칭해드립니다.

선교사 후원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