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이 해외 선교사와 동역할 수 있는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가 발표한 '2024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은 지난해보다 1.67%(600만여 명)가량 증가했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박해는 꾸준한 증가세와 가속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쫓아 이 땅의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하늘 소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끝까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차별과 선교지의 열악한 상황, 부족한 선교비, 질병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와 함께 말씀마그넷을 통해 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동역할 수 있는 해외선교후원 캠페인이다.

  지미션은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신규 후원자와 일정 금액 추가 후원한 기존 해외선교후원자에게 '말씀마그넷'을 제공한다.

  '말씀마그넷'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이 적힌 자석으로 냉장고나 철제서랍에 붙여 일상생활 속에서 선교사와 그 선교사역을 응원하며 중도 기도할 수 있다.

  지미션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재정적인 어려움, 박해, 협박, 위협, 질병, 재난이나 재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교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에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의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미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캠페인 바로가기]

  지미션 인터내셔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해외 선교사, 위기목회자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2-6334-0303) [보도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