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나만의 꿈상자’ 캠페인 전개

‘나만의 꿈상자’ 캠페인 사진. ⓒ지미션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미션은 “나만의 꿈상자”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세상인 어린이날에 보육원 아이들에게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살 수 있도록 선물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나만의 꿈상자'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거나 원하는 선물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금을 지원하여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미션 홈페이지를 통해 보육원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금을 후원할 수 있다.

지미션은 지난 2024년 어린이날 선물금 캠페인에 42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였고 보육원 아동 6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의 특별한 날에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선물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보육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비, 교육비, 영적 지원할 예정이다.

지미션 캠페인 관계자는 “어린이날 같이 특별한 날이 되면 학교 또래 친구들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원하는 선물을 받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보육원 아이들은 그런 시간을 보내기 어렵기 때문에 더 소외감을 느끼고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더불어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어 정서적으로 지지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육원 어린이 사역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보육원에 전달되어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구입하고 어린이날에 보육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육원 아동 선물금 지원 캠페인 참여는 지미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 단체로 해외선교사, 위기 목회자 후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