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미션, 선교사 정서적·영적 회복을 위한 상담 사역 시작

- 지미션,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정기 상담 후원 캠페인 런칭

▲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눈물이 납니다.’ 캠페인 사진 (이미지 제공=지미션)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국내외 빛도 이름도 없이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교사 상담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랜 타지 사역 속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이 전문 상담사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회복과 쉼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교 현장에서 겪는 문화적 차이, 사역의 부담, 가족과의 분리 등은 많은 선교사들에게 외로움과 심리적 소진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바로 그 회복의 통로가 되고자 기획됐다.

  ‘선교사 상담 캠페인’은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 상담을 정기적으로 연결해주는 후원형 캠페인으로, 성도들이 월 1만 원을 후원하면 선교사 한 분에게 한 번의 상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지미션은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사명원’과의 협약을 통해 모든 상담이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상담 체계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교 현장에서는 타문화 적응, 가족과의 분리, 사역 부담 등으로 인한 우울•소진•외로움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이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상담을 진행한 여러 선교사들은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사역을 감당할 힘을 새롭게 얻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미션 캠페인 담당자는 “언제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앞선 자리에서 달려가는 선교사님들은 현지 사역뿐 아니라 내적 외로움과 영적 부담까지 모두 감당해야 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상담 캠페인을 통해 선교사님들이 안전하게 마음을 나누고 회복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선교사 상담 캠페인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눈물이 납니다.’는 늘 강해야 한다는 기대와 여러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선교사에게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설 수 있도록 돕는 은혜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캠페인은 성도들의 월 1만 원 후원으로 선교사 한 분께 1회의 상담을 제공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지미션 공식 홈페이지(https://gmiss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선교단체로, 해외 선교사와 위기 목회자 후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2-6334-0303)

[출처 및 기사더보기]

아이굿뉴스 :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1612

국민일보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872191&code=612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