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미션입니다.

위기목회자 김형중 목사님의 부고를 전합니다.

지난 10월 24일, 김형중 목사님께서 혈액암 투병 끝에

향년 62세의 나이로 소천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급성백혈병으로 42년간 해온 목회사역이 중단된 김형중 목사님은

어렵게 골수기증자를 찾아 이식수술을 받고 면역반응과 약에 대한 부작용을 이겨내시면서

회복을 위한 치료를 계속 해나가시고 있었습니다.

이에 지미션은 목사님을 후원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고인 김형중 목사님의 영혼과 육신이 평온함과 자유함을 누리시길 바라며 

목사님의 가정과 목사님을 잃고 슬픔에 빠진 교회 성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깊은 사랑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목사님의 평안과 안식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