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태국 장성영, 박나미 선교사 사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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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3-09-15 15:35본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국에서 사역하시는 장성영, 박나미 선교사
사역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역 이야기를 전해드리기 전
태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정식 국명은 타이왕국이며 약식 국명은 쁘라텟 타이(자유의 땅)
또는 므앙 타이(자유의 나라)라고합니다.
* 타이는 자유라는 뜻입니다.
태국은 국교가 없는 나라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태국에서 허락하는 종교가 제한되어 있어
불교, 시크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이 5개 종교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인구의 95%가 불교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태국은 세계 1위의 쌀수출국입니다.
쌀 소비가 1년에 100킬로그램인 태국사람들은
그만큼 쌀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쌀국수를 이용한 팟타이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사만 커리 등
다양한 맛이 어우러져 있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장성영, 박나미 선교사는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목회 Ministry, 교육 Academy, 복지 Welfare 사역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M.A.W사역이라고 부르십니다.
MAW 사역을 위해 반 다윗(다윗의 집) 선교센터를 건립하셔서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기공 예배를 드리셨다고 합니다.
선교센터는 재단법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선교사님이 어떤 사역을 하시는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M - Ministry (목회)
교회 개척과 도시 목회, 지도자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자립을 이루어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 Academy (교육)
태권도 교실, 악기 교실, 한글 교육 등으로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오랜 코로나 기간으로 태권도가 많이 침체되어 한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인 태권도 사범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수련생들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반다윗 교회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주축으로
CCM 작사, 작곡 및 녹음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양 기도 집회를 열고
태국 교회에 찬양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W - Welfare (복지)
마약을 하여 잡혀 온 소년원 학생들에게 한 달에 2회 예배와 찬양
그리고 말씀 전도 후에 한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기술을 배워 사회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외된 이웃들과 양로원을 방문하여 게임 및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함께 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전도를 통해 회심한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전도에 열심을 내며,
전도의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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