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돌보는 일은

세심한 준비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미혼 한부모가정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필요한 준비를 갖추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요.

기저귀, 여벌 옷, 분유, 물티슈 등 

아기 돌봄에 필요한 용품을 한 곳에 정리하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기저귀 가방은

아기와 엄마가 일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일부 미혼 한부모가정에서는

기저귀 가방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봉투에 물품을 넣어 외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저귀 가방은 

아기와 엄마가 외출과 사회 활동을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일상 속에서 엄마에게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주사랑공동체와 기쁨의하우스를 통해

미혼 한부모가정 90가정에 

기저귀 가방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기를 돌보며 외출조차 부담스러워하던 엄마들은

기저귀 가방을 받고 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기저귀, 물티슈, 아기 여벌 옷까지

 넣어야 할 물품이 많은데

 한 가방에 모두 들어가서 외출 준비가

 훨씬 편리해져서 감사하다”라고 전달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가정에서는 

“가방 안에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필요한 물품을 한번에 찾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외출 시 필수 용품을 정리된 상태로

휴대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마들의 생활이 편안해지고 아기 돌봄 과정에서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 후원자님의 손길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후원자님의 사랑이

아기와 엄마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향기로 전해지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기와 엄마가 필요한 도움을 제공받으며,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섬김과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후원자님의 관심과 기도가 

한 가정의 삶과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미혼모와 아기가 사랑과 돌봄 속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

지미션은 앞으로도 더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후원자님께서도 이 길에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