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0월에 접어들면서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큰 일교차에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나라와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오성화 선교사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사역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전!

인도네시아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걸쳐있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는 자카르타입니다.

자카르타는 대도시인데요,

모나스 국립기념탑, 파타힐라 박물관, 안쫄 테마파크 등 여러 명소들이 있다고 해요 :)

세계 4위의 인구 수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 8천만명입니다.

자바인 약 40%, 순다인 약 15%, 기타 민족 약 44%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타 민족에는 약 300여 종족의 많은 민족들이 각자 문화를 가지고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공용어로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하지만,

지역언어로는 자바어, 순다어, 그 외 400개 이상의 언어가 있다고 해요....

여러 민족만큼이나 많은 언어가 있네요!!

국교는 없지만 이슬람교가 86.7%, 기독교가 10.72%

(개신교 7.6%, 천주교 3.12%)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밖에도 지역별 종교, 민족별 전통 종교 등 다른 종교들도 많습니다.

기독교 인구가 적은 와중에 개신교 인구가 10%도 안되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ㅠㅠ

인도네시아 오성화 선교사는 어떻게 사역하는지 알아보러 갈까요? 슝~

처음 오성화 선교사는 ‘빈민사역’에 집중하여 사역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빈민가 아이들에게 무료학교를 통해 읽기, 쓰기 등을 가르치고 

거리의 노인들에게는 지낼 곳을 내어주고 복음을 나누며 예배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빈민사역을 하면서 기독교인들의 위치, 형편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기독교인들을 도와야겠다는 선교적 비전이 생겼고 기독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AGAPE school이라는 이름으로 인허가를 받으려 했는데요!

기독학교란 이유로 공무원의 방해를 받아 3개월의 허가과정이 2년이나 걸렸고,

이름을 ‘AGAPE christian school’로 바꿔 다시 신청 후 공식 학교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ㅠㅠ

2층 상가를 임대하여 학교를 만들었는데 공부할 공간이 없어

교실확보를 위해 학부모들과 매주 화요일에 모여서 금식기도 중에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가 건물을 짓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 길, 가능성들을 믿음으로 열어놓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미션은 인도네시아의 기독교인들이 더 세워지기 위해 힘쓰고 

그들의 삶이 나아짐으로 더 많은 열매를 맺길 기도하며 일합니다.

후원자님의 응원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

함께 선교에 동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