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시간이 지나 8월이 다가왔네요 :)

주님과 동행하며 남은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이번 사역이야기는 감비아에서 사역 중인 유재동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감비아가 어떤 곳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감비아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잠비아가 있어서 헷갈리실 수 있지만 전혀 다른 나라입니다.

지리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지만, 윌로프어, 만딩카어,

소닝케어 등 일부 소수 언어 사용자도 존재합니다.

세네갈에 둘러싸여 있어 프랑스어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ㅎㅎ

감비아의 인구는 약 2백 7만명입니다!

감비아에서는 특별하게도 인사가 길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우리는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지만,

감비아는 '당신에게 평화가 함께하기를'이라는 말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족, 경제적 문제 등 짧은 대화를 나누다가

'좋아요, 신께 감사합니다.'로 인사가 끝납니다.

또한 감비아의 종교 비율은 이슬람교 90%, 기독교 9%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재동 선교사는 감비아에서 어떤 사역을 하고 있을까요?

대안학교 사역, 기숙사 사역, 교회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안학교 사역으로 본토지역에서 공동기숙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립된 기역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교육하였는데요!

시포 지역의 기숙사로 전학, 이전을 진행하여 공동체 훈련을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기숙사 사역은 시포 지역에서 진행되는데요,

중고등학생을 기숙사에 입주하도록 합니다..

숙식을 제공하고 성경공부를 진행합니다!

신앙훈련과 학업 향상에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으로는 매주 공동체와 기숙사 학생들 그리고 외부의 크리스천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고 교회 활동을 진행합니다 :)

진행되는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이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 후원자님의 기도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