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미션은 아동 결연을 통해 육체적 필요(생활, 교육,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영적 지원(존재가치, 복음의 진리)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역에서 지원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아동들을 향한 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후원자님의 소중한 나눔으로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카메룬의 아동 ‘프렝쓰(Belinga Owona Prince Urbain)’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프렝쓰의 이야기

프렝쓰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카메룬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카메룬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지만, 정치적 불안정과 빈곤,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아동들이 제대로 된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특히 프렝쓰가 사는 농촌 지역은 전기, 상하수도, 보건 시설 등이 

매우 부족하여 일상적인 생활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프렝쓰는 부모님, 네 명의 형제, 

그리고 곧 태어날 동생과 함께 작은 집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날씨와 수요에 따라 수입이 들쑥날쑥해 생활은 늘 불안정했습니다.

또한 비싼 학비로 인해 프렝쓰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원으로 달라진 프렝쓰의 하루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프렝쓰는 학비와 생필품을 지원받으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수업에도 점차 적응하고, 후원금으로 교과서와 교복까지 지원받아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렝쓰의 부모님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으며, 

프렝쓰도 “후원자님이 자신을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항상 후원자님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예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전기기사를 꿈꾸는 프렝쓰

프렝쓰는 낮은 성적으로 인해 또래보다 2학년 낮은 학년에 재학 중이지만, 

최근에는 성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기사가 되어 가족을 돕고 싶은 꿈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채플과 기도시간도 소중히 여기며,

다음 학년으로 무사히 올라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

후원자님의 사랑은 프렝쓰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희망을 놓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미션은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들과 협력하여

해외 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후원자님의 마음이 아동에게 온전히 닿을 수 있도록,

후원자님께 아동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많은 해외 아동들이 후원자님의 응원과 사랑 안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