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지미션은 한동대학교를 재학하고 있는 유수한 크리스천 유학생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한동대학교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지미션의 비전을 공유하고,

유학생들과 꿈과 비전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함께 나눈 교제 시간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시작은 지미션에서 기관 소개와 사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세계 선교사 및 교회와 동역하며 사역을 펼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 있게 들으며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였습니다.

지미션 직원들과 유학생들이 서로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어떻게 한동대학교에 오게 되었으며 앞으로 꿈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학생 중 중동에서 온 A군은 한동대 졸업 후 중동지역 학생들에게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데요.

그래서 교회를 훈련해 복음을 확산시키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꿈을 전해주었습니다.

키이스는 알리바바를 만든 마윈과 같이 동아프리카에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증거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나눠주었습니다.

유학생들이 자신들의 달란트에 맞게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을 증거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야기 후 식사를 하고 합정동에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습니다.

전시장과 선교사 묘역의 설명을 들으면서 한국의 초기 선교사역을 배우고,

크리스천 리더십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귀중한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초청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사역에 대한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지미션 직원들에게도

영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학업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영성 또한 더 깊어지고 뜨거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학생들이 건강한 크리스천 리더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