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

비가 내린 뒤 선선해진 느낌이 드는 요즘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브라질 김성주, 정진영 선교사의 사역이야기를 들려 드리려 해요 !

그 전에 브라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브라질은 연방제, 대통령제에 기반한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브라질의 공용어로는 포루투갈어를 사용합니다.

북부는 열대성, 중부는 아열대성, 남부는 온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평균 기온은 23~24℃로 4계절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고 해요 !

브라질 북부는 세계 최대의 유역면적을 가진 강이자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지대가 포함된 강인 아마존 강이 있는 곳입니다 !

브라질 중부는 해안의 저지대는 열대 사바나기후로 내륙의 고지대는 아열대 기후입니다.

그래서 열대 우림 및 사바나 지대인 북쪽보다는 덜 덥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더운 편입니다.

브라질 남부는 정확히는 온대 습윤기후로 일부 고지대에선 눈이 온다고 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USP) 내에 중남미 최초로 한국어학과가 개설됐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한국문화가 브라질 곳곳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질의 종교비율은 

2020년 기준 천주교 50%, 개신교 31%, 무교 10%, 기타 종교 9% 순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브라질에서 김성주, 정진영 선교사님은 어떻게 사역하고 있을까요?

BEE 사역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BEE 사역은 이동식 신학교 사역으로 목회자와 제자를 양성하는 사역입니다.

브라질은 천주교 비율이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복음이 왜곡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을 말씀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 사역을 진행합니다.

BEE사역이 현지화 되고, 브라질 내에 동역자들이 생겨

올바른 복음을 더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