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미션은 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음이 필요한

이웃들을 섬기고 필요를 채우는 물품 지원 사역을 진행합니다.

이번 겨울, 인천에 위치한 밝은빛 교회와 협력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동절기 외투 36벌을 지원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분들은 한국에서 첫 겨울을 보내며

익숙하지 않은 추운 날씨로 외투와 같은

겨울의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지미션은 밝은빛 교회와 협력하여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는 동절기 외투를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맞는 첫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번 사역을 함께한 밝은빛교회는

점점 늘어나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섬기고자

다양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지원 덕분에

복음이 필요한 곳에 풍성한 사역을 이어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을 지원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서툰 한글로 감사를 담은 손 편지를 보내주었는데요.

지미션을 통해 첫 코트를 지원받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옷을 선물 받아

행복했습니다. 옷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따듯합니다.

- 라오스 출신 청년 A -

따듯한 옷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의 첫 겨울이 너무 따뜻한 것 같습니다.

- 라오스 출신 청년 B -

밝은빛 교회 담당자님께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지원되는 물품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들을 위한 선교 물품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원을 받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심과

사역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마음을 담아 전해주셨습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본 지원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처음 맞이하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와 교회의 영혼들 사역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영육 간의 위로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지미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될 수 있기를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