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김형중 목사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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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767회 작성일 21-06-08 15:07본문
후원자 여러분께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김형중 목사님을 위한
긴급 기도요청을 드립니다.
지미션은 지난 4월,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김형중 목사님의 사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목사님은 목회중 갑자기 찾아온 백혈병으로 인해
골수이식을 받지 않으면 2년 안에 사망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어렵게 기증자를 찾아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수술비를 포함해 치료비와 생계비에 부담이 커서
지미션에서 위기목회자 후원캠페인을 통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모금하였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감사하게도 지난 4월 27일 성공적으로 골수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수술 이후에도
치료약 부작용과 이식 후 후유증으로 인해
반복되는 가려움과 구토, 어지럼증으로 인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고
최근에는 응급실에 실려가 다시 입원치료를 받기도 하셨습니다.
현재 김형중 목사님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물치료도 있어 의료비로만 한달에 200~300만원 정도
지출이 예상되며 부족한 치료비는
빌려서 마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워낙 상황이 위중하시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치료를 받으셔야 할지,
치료비가 얼마나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일시후원금은
수술비와 의료비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 드렸고,
정기후원을 통해 매월 부족한 생계비도 지원 드리고 있습니다.
이식 받은 골수가 잘 자리잡아 후유증 없이 건강 회복하실 수 있도록,
또 약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퇴원하시어 다시 사역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이 후원자 여러분께 보내주신 감사메시지 입니다>
"
샬롬 ~~~~^^
혈액 암 투병 중인 김형중
골수이식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하게 살아서 여기있습니다.
병약한 종을 살리시려는
여러분들의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사랑과 큰 관심으로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친 세파에서 온갖 풍파 속에
마치 많은 인파 속에서 아이의
부주의로 어머니 손을 놓치고
어찌할 줄 몰라 바들바들 떨며
어머니를 찾는 어린 아이처럼
우리 주님을 애타게 찾으며
흐르는 눈물로 울부짖던 나에게
슬며시 다가와 두 손 잡아 주시고
물심양면 뜨거운 사랑과 기도와
십시일반 물질로 힘껏 도우셔서
드디어 골수이식을 할 수있도록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후 정해진 규칙대로 요양 잘해
하루 속히 회복해 건강을 되찾아
퇴원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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