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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을 향한 해외선교, 복음의 씨앗을 품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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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9-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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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K국에서 해외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김믿음, 황기쁨 선교사입니다.


K국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을 만나

언어 수업과 문화 프로그램, 모임을 통해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한국에서 온 청년들과 함께

약 50명의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캠프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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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시작된 만남은 성경공부와

개인적인 교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더 깊은 관계 속에서

복음을 나누기 위한 사역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원주강릉, 대전에서 온 청년들이

각각 2주씩 이곳을 찾아와 한 달 반 동안

한국문화캠프를 섬겨주었습니다.


오전에는 두 시간 정도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에게는 이 식사 시간이 참 중요했습니다.


프로그램만 진행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캠프가 끝나갈 무렵에는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만나 간증을 나누고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캠프에서 시작된 만남이 믿음의 첫걸음이 되기를>


오랜 시간 이슬람 문화 속에서 살아온 청년들이

한 번의 만남만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이 하나님을 향해 내딛는

작은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캠프에 참석했던 학생 중 한 명은

캠프 이후에도 사역자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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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학생은 열린 마음으로

복음에 대해 듣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청년과도 좋은 관계를 맺게 되어

앞으로 만남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제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나누며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가 말을 앞세우기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들을 사랑하고,

학생들의 마음도 잘 준비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함께 사역할 동역자들도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함께했던 '스틴터' 사역자가

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스틴터(Stinter)는 6개월에서 3년 동안 

해외 선교지에서 현지 사역을 돕는 

중단기 선교사(STINT, Short-Term International)를 부르는 말이며,
주로 CCC 해외선교 등 선교단체에서 파송합니다.

그동안 함께해 준 시간이

저희 사역에도 참 큰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한 명의 형제 사역자가 합류하면서

다시 여러명의 스틴터들과 함께

새학기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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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편에는 이들과 함께 이곳의 청년들 가운데

영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각자의 역할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먼저 바라보고,

한마음으로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학기에는 영어·중국어·한국어 수업과 금요모임,

자원봉사 모임, 홈그룹과 농구 모임 등을 통해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대학의 새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학생 모임도 다시 시작됩니다.


언어 수업을 통해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고,

매주 이어지는 금요모임과 자원봉사 모임을 통해서도

복음을 자연스럽게 나누고자 합니다.


믿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홈그룹도 계속 진행하고,

형제들과의 관계를 세워가기 위한

농구 모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남과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역을 하기 전에 먼저 제 마음이 준비되기를 바랍니다>


후원자님의 관심과 기도를 통해

저는 사역과 함께 신학교 공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2년의 과정을 마쳤고

앞으로 약 2년의 시간이 더 남았습니다.


사역과 학업을 함께 감당하는 일이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남은 과정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준비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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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에는 복음서를 천천히 읽으며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누가복음 13장에 나오는

포도원의 무화과나무 비유가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보며

제가 섬기는 청년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에게 더 수고하고, 더 돌보고,

더 많은 것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말씀을 읽으며

그 무화과나무가 바로 저 자신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내가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열매 없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땅을 파고 거름을 주시며 기다려주시는

예수님의 사랑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후원자님의 도움을 통해

선교사로 부름받아 이곳에 있지만,

저 역시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맡겨진 해외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며,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먼저 바르게 세워지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름에 뿌려진 사랑의 씨앗을 잘 돌보겠습니다>


길었던 방학이 끝나고 다시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여름 한국에서 온 청년들이

6주 동안 이곳의 학생들을 만나며

많은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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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에게 맡겨진 것은

그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섬기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대접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학기에도 하나님께서

앞서 준비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K국 해외선교 현장 가운데

더욱 많은 이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함께 동역하며 나아가겠습니다.


K국의 청년들이 관계 속에서 복음을 만나고,

그들의 삶 가운데 믿음의 씨앗이 잘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기도제목]


1. 캠프에서 만난 학생들을 위해

한국문화캠프를 통해 만난 학생들의 마음이 잘 준비되고,

성경공부와 후속 만남을 통해 복음을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2. 새학기 청년 사역을 위해

언어 수업과 금요모임, 자원봉사 모임, 홈그룹과 농구 모임을 통해

새로운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3. 함께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스틴터 사역자들이 한마음으로 동역하며,

청년들 가운데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4. 사역과 학업을 위해

맡겨진 사역과 신학교 공부를 지혜롭게 감당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먼저 바르게 준비된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5. 가정을 위해

사역 가운데서도 자녀와 가정을 사랑으로 잘 돌보며,

온 가족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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