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여 기도하게 될 그날을 기다립니다. > 현장스토리 | 지미션

현장스토리

Home > 지미션 > 현장스토리

현장스토리

선교편지 함께 모여 기도하게 될 그날을 기다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21-09-15 15:48

본문


말레이시아는 지난 5월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전국적인 락다운을 실시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확진자의 수는 1만 5천명을 넘어서더니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제는 확진자 수를 확인하기도 두려워집니다.

부디 주님께서 이 땅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회복시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477bc569520b4a5777be4d0e371bdb56_1631688073_3658.jpg
 


지역이동제한으로 선교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면서  

선교지 가정이 이 시기를 잘 버텨내고 있는지 걱정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살기조차 어려운 가정들이 늘어간다는 뉴스에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선교지 가정에 

정기적으로 한끼 식사를 배달해 주는 사역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직접 요리한 음식을 집집마다 배달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그 가정을 돌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이동제한으로 발이 묶여 당장은 어렵겠지만 

속히 이 사역이 시작되어서 소외된 가정들의 삶이 회복되고 

그들을 돌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477bc569520b4a5777be4d0e371bdb56_1631688215_855.jpg
 


선교지에서는 속속 좋지 못한 소식들이 전해집니다. 

음악목회를 하시던 인도인 목사님의 사망소식, 

레베카의 가족과 선교지 아동센터 가정의 코로나 확진 소식.

수많은 도움 요청에도 선교지로 들어갈 수 없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안부를 묻는 일 밖에는 하지 못했지만,

하루하루 호전되어 간다는 소식을 들으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저희 대신 그곳에 가주시고 돌보시는 주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477bc569520b4a5777be4d0e371bdb56_1631688247_9028.jpg
 


사그라들지 않는 더위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들의 삶을 지치고  

곤고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으니 

감사함으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저희가 할수 있는 

최선의 하루를 살아내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77bc569520b4a5777be4d0e371bdb56_1631688308_8747.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
(우)04001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가길 12 서교빌딩 4층
대표자 박충관 고유번호 491-82-00411
대표번호 02-6334-0303 팩스 02-6383-0333
상담시간 10:00-17:00 이메일 gmission@gmission.or.kr COPYRIGHTⒸ 2018 GMISSION ALL RIGHTS RESERVED.

선교헌금 입금계좌


기독교 신도로서 헌금을 보내주시면 지미션의 선교활동(종교활동)에 사용됩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십니까?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