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는 한국인 최초의 교회 개척 선교사가 있습니다.

바로 박수일 순회선교사님이신데요.

현재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자문하는 지미션의 순회선교사로도 사역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에티오피아에서 활발한 선교 활동을 하고 계시는

박수일 선교사님께 선교 사역에 필요한 노트북을 지원하였습니다!

후원자님의 귀한 나눔 덕분에

에티오피아에서의 사역은 더욱 열매를 맺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선교지에는 다양한 물품들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에티오피아에는 노트북과 휴대폰이 많이 필요한데요.

에티오피아는 제조 산업의 부재로 인해

전자제품은 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화 부족으로 수입 역시 원활하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전자제품의 가격이 매우 높은 편이고,

이에 따라 인터넷 보급률도 굉장히 낮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에티오피아의 인터넷 보급률은

1억 이상 인구 중 2,270만 명으로 약 20%에 불과했습니다.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사용 인구가 현저히 적은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 자체가

에티오피아의 인구수에 비하면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에티오피아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께는

노트북이 꼭 필요한 자원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지미션은 박수일 선교사님께 노트북 1대와 아동의류 8개를 지원하였습니다!

박수일 선교사님은 에티오피아에서 교회 개척과 건축 사역을 하고 계시기에,

이를 위한 서류 작업을 할 때에 노트북은 필수품입니다.

또 개척하신 교회들을 순회하시며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격려하시는데요.

교회에 방문하실 때, 해당 교회에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전해주십니다.

그렇기에 아동의류 또한 기본적인 의류가 부족한

아이들의 일상에 큰 선물이자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과 아동의류를 지원받으신 박수일 선교사님께서

후원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에티오피아에 노트북과 휴대폰 그리고 의류가 많이 필요한데,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일 선교사-

박수일 선교사님은 교육 전도사 시절

우연히 접한 아프리카 수단 기근 영상으로 인해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되셨습니다. 

아이들의 앙상한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지셨다고 하는데요.

대홍수로 어려움을 겪던 방글라데시에서 고아원 사역으로 시작한 첫 선교.

그 후 태국에서 언어학교를 하시다가 에티오피아로 파송되셨습니다.

무작정 심방을 돌며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에게 위로금을 전하자

이에 감동한 현지인들이 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교회에 성도가 어느 정도 모이면 급여를 받는

현지 사역자를 세우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셨습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 새로 교회를 건축하고 또다시 떠나가기를 반복하며

93년부터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에 수십 개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지금도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에티오피아 수도에서 가까운 6곳에 교회를 시작하여,

사역자들을 파송 및 후원하고 있습니다.

자원이 풍족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선교사님께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노트북과 아동의류 지원은 더더욱 필수적이었습니다.

노트북과 아동의류는 선교사님이 에티오피아 땅에서 더 많은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회를 세우고, 사역자들을 돕는 데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선교사님의 필요에 맞게 지미션이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후원자님의 귀한 후원금은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해주신 마음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님들과 협력하여,

전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흩뿌리는 통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