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케냐의 작은 타운인 KIMANA에서 온 선교편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 

케냐 키마나 지역은 작은 마을로

마사이족 보호구역입니다.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지대이며

킬리만자로산이 보이는 곳이며

여행객들이 사파리 투어를 하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키마나 지역에는 한인 선교사님이 세우신 학교가 있는데요.

학교 사역 외에 음악 사역으로도 힘쓰시는

주성남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성남 선교사님은 28년을 음악교사로 교직에 있다가

조기 퇴직 후 평신도 선교사 훈련을 받은 후

케냐 키마나 지역으로 가셨는데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초등학교를 세워 학교 사역을 하고 계시며,

아이들이 자라가는대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음악교사를 양성하는 음악교사 양성을 위한

대학을 계획하며 기도하고 계십니다.

교무실 1칸과 교실 3칸으로 구성된 학교 전경

현재 유치원 3반과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 모여 있으며

신입생들이 계속 오고 있어 교실이 모자라

교실 3칸을 반절씩 나누어 6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오고 있는 신입생들과 진급되는 학생들을 위해

교실 2칸을 다시 건축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예배실을 건축하기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급수 시설이 부족하여 선교사님은 급수 시설을 만들고 있으며

아이들이 앉아서 식사할 공간이 없어 식당 건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토요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데요.

토요 크리스찬 음악학교도 열어 지역 교회의 음악 지도자들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교회 음악과 음악 기초 이론,

제자 양육 훈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사역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고

음악 교사 양성을 위한 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선교사님의 사역과 아이들의 교육을 할 수 있었고 

조금씩 이들의 삶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케냐의 어린 영혼들을 구원하도록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님들과 협력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