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가방이 꼭 필요한 가정이 있어요”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한부모 가정의 일상은 늘 바쁘고, 빠듯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돌보며 외출할 때면 

아이의 기저귀, 물티슈, 갈아입을 옷, 간식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기저귀 가방’ 하나 없어 

불편을 겪는 가정들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는 때로 아주 작은 배려가 

누군가의 하루를 얼마나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잊곤 합니다. 

그래서 기저귀 가방은 한부모 가정에게는 

일상 속의 편리함을 선물해 주는 

소중한 용품입니다.

이러한 필요를 공감하고, 

사랑의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모구주식회사입니다.

모구주식회사에서는 기저귀 가방 180개, 

총 14,994,000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해주셨는데요

후원자님께서는 기부를 준비하시며 

특별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판매가 중단되어 남은 재고지만, 

이 물품이 한부모 가정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레는 마음 반, 

혹시 필요 없는 물품은 아닐까 하는 

걱정 반이었어요. 

무엇보다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했어요

기업 입장에서는 

남은 재고지만, 모구주식회사는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이 소중한 기부 물품은 

먼저 지미션 물류창고로 입고되어

꼼꼼히 검수하고, 품질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지미션과 협력하고 있는 

기관들에 적절히 배분하였는데요

이 물품들은 한부모 가정을 직접 지원하는 

지원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물류 창고로 들어온 박스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물품을 정리하며 

‘누군가는 이 가방을 메고 

아이와 병원에 다녀올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아이와 함께 외출하며 

일상을 조금 더 편하게 누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부모 가정이 마주한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기업의 나눔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물품을 단순히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채우는 것’으로 생각하신 

모구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이러한 기업 후원자님의 진심을 

그대로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

모구주식회사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한부모 가정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구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나눔이 더 많은 사랑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미션은 계속해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