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미션입니다. 오늘 하루 평안히 잘 보내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선교사님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계신 김종석 선교사님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독교가 80%로 비중은 높지만 

여전히 낡은 예배당과 성경책 부족으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부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성경책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가지고 있어도 너무 오래되었거나 

인쇄된 글자가 작아서 읽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성경책 책 한 권 한 권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그렇다면 그곳에서 등불 하나를 밝혀 말씀을 전하시는 

김종석 선교사님의 사역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김종석 선교사님은 총 3가지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노스싸이드 침례교회 방문 – 아이들에게 전한 하나님의 사랑

노스싸이드 교회는 영어를 사용하며 다국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곳이며,

또한 예배를 드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슬렘 전도에도 앞장서는 교회입니다.

그곳에서 김종석 선교사님은 복음을 전하고, 주일예배 천사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학용품(크레파스, 스케치북)을 전달하셨습니다.

작은 선물이었지만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성경책 지원 – 말씀을 선물받은 기쁨

김종석 선교사님은 현지 교회와 성도들에게 말씀을 나누고, 

복음의 기초를 세워가는 일에 힘쓰고 계십니다.!!

전체적으로 글자가 크고 영어로 된 성경책은 가격이 너무 비쌌지만, 

김혜순 사모님께서 특별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총50권중 39권을 구입하여 나머지 11권은 기도드리며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39권 전달된 성경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힘든 현지 성도님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3. 화평연합교회, 힐뷰교회 – 선교사님의 따뜻한 말씀 사역

화평연합교회와 힐뷰교회에서 “불공평한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의 성경 공부가 3개월 반의 시간을 지나 종강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성도님들은 자신에게 도전과 영향을 준 내용이 무엇인지,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나누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성도님들은 나눔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신앙적으로 풍족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김종석 선교사님은 ‘좋으신 하나님 ~ God is good’ 찬양으로 모임을 마치셨고,

화평교회와 힐뷰교회의 개근자3 명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격려하셨습니다.

 

이 모든 사역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후원자님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와 격려 덕분입니다:)

후원자님들의 손길과 마음이 모여 교회와 성도님들의 

내일이 밝아지고 생명의 말씀이 흘러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교회와 성도님들은 여전히 

성경과 신학 교육의 부족으로 건강한 신앙을 세우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들의 신앙적 성장을 돕고, 성경적 기초를 마련하며 복음의 씨앗이 

남아공 전역에 널리 퍼지질 수 있도록 응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미션은 남아공 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고 그 땅의 복음이 흘러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과 함께 김종석 선교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