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씨앗이 교회로 자라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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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6-06-24 17:55본문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시에라리온에서 문안드립니다.
10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대 선교사입니다.
시에라리온은 인구의 약 80%가
이슬람을 믿는 서아프리카 국가로,
복음을 접하지 못한 이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현재 시에라리온은 가장 더운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전력량이 부족하여 정전이 되는 일이 빈번하고
발전기가 있지만 고장이 나는 등의 사소한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충전하여 들리는
메신저 알람 소리들이 이곳에서는 참으로
반가운 소리임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시에라리온 세계선교회
(Global Mission Society Sierra Leone : GMSSL)
저는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 중심의 선교를 목표로
‘현지인에 의한 현지 복음화’라는 선교전략으로
제자양육을 통하여 이슬람 지역의 무 교회 지역에
토착교회 개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교회들의 필요를 채우고
교회가 말씀으로 든든하게 세워져 가도록
영적, 물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면서
현장의 공동체와 함께 나가고 있습니다.

개척중인 여러 지역 중 마칼(Makal) 마을에는
‘마칼장로교회’를 개척하였고, 현재는 제가 양육한
평신도 사역자 존(Jhon)이 목회를 맡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하여 현지 목회자에 의한
토착교회가 주님의 뜻 아래 세워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2년만에 모인 시에라리온 한인 선교사 모임
시에라리온에서 가장 오래 사역을 하고 계신 선교사님은
32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그런데 32년 동안 한인 선교사 모임이 없었다고 합니다.
초창기는 선교사들이 거의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최근에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을 이곳에 보내주셔서
한인 선교사가 늘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남아공에서 사역하시는 한 선교사님께서
헌신해주신 덕분에 수도에서 1박 2일간 한인 선교사 모임을
처음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쾌적한 장소에서 식사를 가지며
은혜도 받으며 쉼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계기로
‘시에라리온 한인 선교사회(가칭)'가 발족되었습니다.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남아공 선교사님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교사 성경교재 강습회
작년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싱 더 바이블(Sing the Bible)’이라는
교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가야하는 상황이여서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초를 시작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교사들까지
수업 후에 모여서 성경교재 강습회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20과로 되어 있는 것을 교재의 내용과
교수방법을 가르쳤고, 메시지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강습회를 받은 교사들 가운데 교재의 수준상
초등학교 3~6학년까지 학생들에게 매주
수업 중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총천연색의 교재를 각자 가지고
성경과 영어를 함께 배우는 시간에
말씀이 아이들의 마음에
잘 심겨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자훈련반
교회의 서리집사들 가운데
영어를 읽고 쓸 수 있는 성도들과 저희 미션스쿨에서
교사와 교장들로 재직하고 있는 성도들 총 13명이
첫 번째 기초과정으로 ‘하나님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5주 짜리 교육을 주일예배 후 세례 교육 전에 받고 있습니다.
한 주일 훈련을 마칠 때마다 성경 암송과
주중에 제자 훈련 그룹을 만들어서
제자훈련을 하는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훈련생들은 주중에
집터나 공터 또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배운 내용을
한 주씩 가르치며 제자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세례받을 자들을 위해
2. 마보티마 지역 야외전도집회와 교회 입당식을 위해
3. 존 전도사를 위해
4. 장학생들을 위해
지미션은 앞으로도
시에라리온의 교회와 학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복음을 배우는 아이들과 제자로 세워져 가는 현지 성도들,
그리고 지역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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