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에서는 코로나19로 급하게 한국에 귀국하신 선교사님들을 위해  

화장품 526개를 지원하였습니다.

지원된 화장품은 크림, 선크림, 바디오일, 스크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1명의 선교사님들께 전달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급하게 한국에 돌아와 필요한 것들도 많고 다소 우울하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지미션에서 화장품을 지원해주셔서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직접 하나하나 포장하여 선교사들에게 전달하였는데, 

지원받은 선교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라며 PCK세계여성선교사회 대표 선교사님께서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라는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급하게 한국에 돌아오셔야 했던 선교사님들께서는

생필품과 화장품, 식료품 등의 물품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거주할 집이 필요합니다. 

지미션에서 3개 교단의 2,800가정을 조사한 결과,

파송된 선교사 중 약 30%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귀국하였고,

이 중 25%의 선교사들은 거주할 곳이 마땅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 돌아가기 전까지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지미션은 선교사 긴급 주거지원 캠페인을 통해 숙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삶의 기초조자 없는 현실에 당혹스러운 선교사님들을 위해

후원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무엇보다 하루빨리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코로나19가 종결되어,

선교사님들이 사역지로 돌아가 힘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