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지역 이슬람이 장악한 M국에서 복음과 한글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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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105회 작성일 22-03-04 17:04본문
“이 세상에 머무는 내 한 생애에,
내가 주님의 은덕을 입을 것을 나는 확실히 믿는다
너는 주님을 기다려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기다려라” (시편 27:13-14)
안녕하세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으로
M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ANA선교사입니다.
4대가 기독교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섬기며 자랐습니다.
뿌리 깊은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 온 저에게
하나님은 믿음의 동역자인
전도사였던 남편을 만나게 하셨고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993년, 남편과 결혼 한지 4년째 되던 해
선교사로 나아가고자 했던 남편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며
그렇게 우리는 함께 어린 아들을 업고
첫 파송지인 서부 아프리카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서부 아프리카에서의 선교는
IMF로 인해 후원이 끊기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마주하였고,
하나님은 새로운 선교지인 M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이슬람이 장악한 M국에서의 여정
이슬람이 국교인 M국은,
마을마다 사원이 있는 나라입니다.
고로 우리는 이 땅에 기독교 청년 리더를 세우기 위하여
교회 개척, 교회 건축 또
대학생, 협력 중인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남편이 남기고 간 당부
2020년, 선교사로 산지 22년이 되던 해에
하나님은 남편을 먼저 부르셨고
생전에 저에게 언제나
“강하고 담대 하라.”며 격려를 해주었던
남편의 당부를 새기며
홀로 사역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하고 담대하게 !
앞서 언급한 사역과 더불어
한글 교육 2급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사 자격이 있는 저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에게 한글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선교지에서 헌신을 다한,
존경하는 남편의 사역을 이어나가며
힘내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제가
앞으로도 강하고 담대하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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