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해외 믿음으로 유럽기독교 재부흥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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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852회 작성일 20-03-30 16:30본문
복음전파의 시작, 몰도바로의 부르심
몰도바는 동유럽 내륙에 위치한 나라로,
현재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약 98%가 러시아 정교회를 믿고 있지만,
믿음이 약해진 몰도바 땅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이태형, 이쥴리 선교사는 몰도바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교회 개척),
길을 잃은 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며 (청소년 사역),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긍휼 사역)
몰도바에서 사역하시는 이태형, 이쥴리선교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선교 사역, 믿음으로 선교의 길을 열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GMS소속으로 1992년에 파견되어 유럽 동부 내륙에 위치한
몰도바 공화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태형, 이쥴리 선교사입니다.
저희는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약속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그동안 여러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1992년 유럽 동부 내륙에 위치한 몰도바 공화국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개척 사역, ‘평화 선교 교회’
사역지인 몰도바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해외에서 일하며 벌어들인 돈으로 남은 가족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이혼율이 높아지고,
사회 질서가 무너지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잃어버린 몰도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언어도 통하지 않는 저희에게
예비 된 일곱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 중 싸샤 자매의 집에서 예배와 찬양을 드리던 중
‘마음이 평안해 진다’는 말을 듣고,
그 말에 영감을 받아 ‘평화 선교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사역, 청소년 센터(New Life Youth Training Center)
‘평화 선교 교회’를 세운 이후에도 몰도바 국민들의
생활과 정서 깊은 곳에 뿌리내린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린 것처럼,
저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청소년 센터 건립 계획을 보여주셨을 때,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깨닫고
지금까지 그 말씀을 따라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역 중 하나인
청소년 센터(New Life Youth Training Center)는
몰도바의 암울한 환경 속에서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늘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덕분에
청소년 센터는 몰도바 청소년들이 취업 교육을 받고,
건전한 문화를 나누며 개인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긍휼 사역, 가난한 이웃을 도우시는 하나님
이 외에도 경제적 여건과 인재 부족으로 인해
멈춰 있는 병원 사역과 신학교 사역 등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지속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로 저희의 동역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대로 몰도바 국민들이
믿음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믿음의 사역을 감당하는
이태형, 이쥴리 선교사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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