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지역 하나님의 제자 양성소, 비즈니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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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146회 작성일 20-11-13 18:13본문
하나님의 제자 양성소, 비즈니스 센터
S국은 박해 지역으로, 헌법에 이슬람 국가로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국민의 99%가 무슬림입니다.
S국의 기독교인들은 0.1%에 불과하며,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해 박해와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ㄱㄷㅅ, ㅇㅂㅎ 선교사는 S부족 난민 선교,
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제자 양성 사역을
통해 박해 지역에서 하나님의 제자를 양성하고
S국 난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S부족 난민 선교를 하시는 ㄱㄷㅅ, ㅇㅂㅎ 선교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직 하나님, 생명을 건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을 곳
안녕하세요. 2014년부터 S부족 선교하는 GMS 소속 ㄱㄷㅅ, ㅇㅂㅎ 선교사입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김제 신안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S국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S국의 한 섬에 모여 사는 한센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역을 요청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의 헌신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지만,
그 누구도 선뜻 그곳으로 가겠다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날부터 제 마음속에는 한 음성이 끊임없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저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었다.”
당시 제 나이가 65세였고, 주변 사람들은 나이를 이유로 만류했습니다.
왜 꼭 제가 가야 하냐고, 나이를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부르심을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담임 목회를 은퇴하고, 자녀들을 한국에 두고 아내와 함께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육신의 힘도, 경제적 능력도 부족했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S국은 강력한 이슬람 국가로, 개종은 생명을 걸어야 하는 일입니다.
게다가 내전으로 외국인의 입국이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인접국인 K국으로 보내셨고,
K국에 있는 400만 S부족을 저희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돌보게 하셨습니다.
S부족을 위한 주요 사역은 비즈니스 센터를 세워
재봉, 제빵, 컴퓨터, 자동차 정비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제자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들은 S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센터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가 너무 많아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많은 재정이 들지만 믿음으로 센터를 건축하고자 합니다.
이 장소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일 수 있는, 그리고 그들이 훈련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S국에도 복음이 흘러가기 위해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전쟁과 기근의 위협을 피해 의지할 곳 없는 S국의 난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능력을 경험하고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또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역하시는
ㄱㄷㅅ, ㅇㅂㅎ 선교사를 위해 후원자님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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