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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582회 작성일 21-12-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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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붕괴된 다음 해인 92년, 파송 훈련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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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PCK(대한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사회) 소속으로
31년째 러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정희 선교사입니다.

러시아로 파송 받기 전
13년 동안 한국 교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울동노회>에서 교회 사역을 했었고,
91년 12월 26일, 소련이 붕괴되고 통합총회에서 파송 훈련을 받아
1993년 11월 3일 러시아로 떠나게 됐습니다. 


94년 1월, 임마누엘 교회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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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된 러시아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의 “임마누엘” 교회를 개척하였고,

현지 목회자들과 협력하여
교회 개척 및 현지인 목회자 훈련과 더불어 제자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지 목회자들이 신학교 졸업 후에 필요한
조직 신학과 목회 상담과 교육
충만한 사역을 위해 목회 방법들을 공유하며

현지 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성경 공부 전도 및 기도 훈련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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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사회복지센터를 개관하였고
한국어, 영어, 태권도 등의 통로로 복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그 이후


코로나가 터지고, 저는 한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2023년 12월에 정식 은퇴를 했지만,
교단 총회에서 러시아 원로 선교사로 추대되어
6년이 연장되어 절기별로 러시아를 오고 가고 하며 사역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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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이후에도 저는
현재 임마누엘 교회를 이끌고 계시는
안드레이, 안바르 목사님의 조력자로서
USB에 온라인 교육 영상을 만들어 공급하며
현지 목회자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각 지역에서 현지 사역자들이
USB를 공급받아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심에 감사드리며,
부디 지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강건함과 평안함으로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사역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 꾸준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연약한 육신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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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에 러시아 임마누엘 교회에서
파송 31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31년 전, 러시아에 선교하러 갔던 처음의 때가 떠올라
가슴이 벅찬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31주년 예배를 잘 드리고 한국에 입국하여
12월에 서울에서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물 부작용으로 십이지장이 상하여
전주 예수 병원에 응급차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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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아
십이지장과 위를 치료 받고 있습니다.
하루만 늦었어도 장이 터질 뻔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빠르게 응급차로 이동하였고,
하나님은 제게 좋은 의사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연약한 육신을 경험하면서
주님의 자비를 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저의 건강이 하루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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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함 목사님의 방한 당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설교를 듣고
선교사가 되기로 다짐했던 첫 서원이 떠오릅니다.

신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던 20대 중반 시절, 
불치병 걸린 동생을 위해, 동생을 고쳐주시면 
생명을 바치며 주님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하나님께 약속 드렸던 첫 기도....

생명을 바치며 주님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약속했던
그 기도는 여전히 저의 첫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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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러시아에서 선교를 하면서
제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증거 되고
많은 열매가 맺어지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저와 협력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와 여러 지체들의 복음 전파 사명 사역을 위해서
후원자님들의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후원 계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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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후원 전용 계좌로 후원해 주시고
입금자명에 후원을 원하시는 선교사님의 성함을 함께 기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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