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하나님의 일꾼을 세울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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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2-07-07 09:39본문
알바니아 조태균, 오현미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전해드립니다.
지금 알바니아는 연일 섭씨 35~37도를
오가고 있는 터라 활동이 힘든 상황입니다.
밭의 채소들이 타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목사 가운 착의식]
알틴 목사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목사 가운 착의식을 가졌습니다.
또 다른 현지인 동역자인 죠발린 목사가
기도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 현지인 동역 목사들이
'아버지의 마음과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주의 부르심과 서명에 충성하여
알바니아 교회를 세워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스크로부터의 해방과 대규모 모임들]
지난 6월 5일에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알바니아 개신교연합회(VUSH) 주관으로
사명과 부흥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알바니아 한인회(구성원 대부분이 선교사)가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총회로 모였습니다.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야외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 동안 제한되고 위축되었던 상황에서 벗어나
교회들의 성장과 부흥이 지속되어 갈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한 일]
6월 1일은 알바니아의 어린이날입니다.
한 후원자께서 선물비를 보내주셔서 여름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물놀이 용품들을 선물로 나워주었습니다.
얼굴에 미소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 항상 감사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1. 회복되어 가는 일상 속에서 국민들의 어려운 경제적, 영적 상황에
개입하시고 안정을 허락해 주시도록
2. 외국에 나가있는 지체들이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가운데 거하며
믿을 잃지 않도록
3. 선교를 제한하던 환경과 여건들이 극복되고 다시금 선교의 불꽃이
활발히 피어나도록
4. 섬기는 교회들이 자립, 자전, 자치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 동역하고 있는 현지인 사역자들(죠발린 목사, 알틴 목사)의 성령충만과 성장을 위해
-섬기는 두 교회를 현지인들에게 이양하는 계획, 과정의 순조로움을 위해
-새로운 사역의 문이 열려서 알바니아 선교를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5. 자녀들이 믿음의 가정과 가문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선교사들이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역을 감당해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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