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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선교단체 지미션, 한부모 가정 위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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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9-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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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인이 갓 태어난 아기의 손가락을 잡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이 미혼·한부모 가정 선교후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독교 시설과 협력해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미션은 ▲생계 지원 ▲물품 지원 ▲영적 지원의 세 가지의 항목으로 미혼 한부모가정에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기부금을 통해 식료품 구입비, 육아용품 등 생계 지원을 비롯해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가전제품, 의류, 육아용품 등의 물품 지원을 진행한다. 또 기독교 시설이 공동체 사역을 통해 기도와 상담, 정서적 지지,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적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미션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생계를 책임지며 동시에 사회적 편견, 육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복음을 전함으로써 영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혼 한부모 선교후원 캠페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 캠페인’의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미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도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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