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주)나아나나(대표 박정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한 캐쥬벌 바지 7,000장(약 1억 3천만원 상당)을 지난 18일 IMC 국제선교센터에 기탁하여 국제선교센터에 소속되어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소외된 이웃과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나아나나의 박정은 대표는 “연말, 연초가 아니더라도 1년의 1번은 기부를 하자는 목표를 삼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에 소중한 나눔으로 함께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이 투명하게 잘 전달되는 것 같아 지미션을 통해 기부하게 되었는데 의류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나아나나 : 나를 찾아 나날이 나아지다.’ 회사 이름에 부합하도록, 작은 기부 실천으로 나날이 나아지는 행보를 걸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미션 관계자는 “(주)나아나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의류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 의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보도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