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뉴스] 지미션 인터내셔널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 미혼 한부모 선교후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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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09-05 11:16본문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이 미혼 한부모 선교후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를 진행한다고 9월4일 밝혔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의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더불어, 여러 가지 이유로 관계,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주변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돕는 기독교 시설과 협력하여 영적 안식과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미혼 한부모 수는 약 2만6000명에 이르며, 대부분의 한부모가정은 홀로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며 버거운 삶을 살고 있다. 우리나라 월평균 자녀 양육비는 영유아기 60만 6000원, 중고생 91만 8000원에 달하며, 이는 혼자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가정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혼 한부모가정이 더 내일을 꿈꾸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지미션은 기부금을 통해 생계 지원, 물품 지원, 영적 지원의 세 가지의 항목으로 미혼 한부모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식료품 구입비, 육아용품 등 생계 지원을 비롯해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가전제품, 의류, 육아용품 등의 물품 지원을 진행한다. 나아가 기독교 시설과 협력하여 공동체 사역을 통해 기도와 상담, 정서적 지지,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적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미션 캠페인 담당자는 “한부모 가정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생계를 책임지며, 동시에 사회적 편견, 육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 한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복음을 전함으로써 영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혼 한부모 선교후원 캠페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다 캠페인’의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미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미션 인터내셔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해외 선교사, 위기목회자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문의 : 02-6334-0303) [보도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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