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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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1-05-12 16:14본문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 민수기 6장 24~26절
결연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후원금과 선물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전해주신
후원자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소개해 드릴 사연은
두 아동을 결연후원 중인 한 대학생 후원자님의
사연입니다. 전화와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후원과 함께 인터뷰에 응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가 아동에게 보낸 편지. 결연아동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힘내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Q. 어떻게 후원하게 되셨나요?
아동학대와 관련된 여러 사연과 뉴스를 들으며
어린나이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아이들이 많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강과 가정, 직업 등이
당연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이런 아이들에게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선물을 보내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 보다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고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후원자가 다른 후원아동에게 보낸 선물과 편지. 목사가 꿈인 결연아동에게 편지와 이어폰, 경건서적을 선물했습니다.
Q. 결연후원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후원금이 나갈 때 마다 부담이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데 부담이 될 때마다 한번 더 생각하고 기도하게되니
더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프로필을 보내주시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Q.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프로필을 받고 1년간 기도를 했는데요,
1년이 되어서 아동성장보고를 받았을 때
아이가 많이 커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많이 커서 기도하고있던 이미지랑 다르더라구요ㅎㅎ
혹시 괜찮으시면 6개월 마다 한 번씩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자가 보내준 편지와 선물은 보육원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했습니다.
Q. 결연아동에게 하고싶은 한마디
“뭐든 할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구요,
무엇보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잘 만나고 의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자가 새벽예배 가는 길에 찍은 교회 십자가 사진. 후원자님은 사진의 교회에 처음 신앙을 갖게 되었고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기준 약 1만1천명의 아이들이
부모의 적절한 돌봄과 보호를 받지 못해
보육원과 같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1,300여명의 아이들이 새로 보육원에 입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미션은 보육원의 한 아이를 지정하여 후원할 수 있는
보육원아동 결연선교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결연후원을 신청하게되면 보육원의 한 아이와 매칭되어
아이를 위해 기도하며 후원할 수 있도록
아이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소개해 드린 후원자님과 같이
결연아동에게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날에는
편지와 선물을 보내셔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실 수 있습니다.
보육원의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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