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이 땅의 평화가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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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3-10-26 17:32본문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
오늘은 러시아에서 선교하시는 김정희, 전희천 선교사
선교 편지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러시아는 겨울이 성큼들어와 코트를 입고 지내야합니다.
세상은 요란하지만, 저희는 맡은 자리에서 감내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비가 있지만, 잘 넘기고 있습니다.
소망 사회복지센터에서 협력하는 선교사님들은 가을 한글학교를 준비하며
각 부서마다 새로운 리더들을 세웠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모두가 분주한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어려운 시간 속에서 성경학교도 마치고
다음 주일은 안수집사(장로급) 두 분을 세웁니다.
15년동안 주일학교를 담당한 젊은 청장년 교회 리더들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충성한 두 분은 가난과 어려운 시절 속에서
섬김으로 본을 보였던 분들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축복의 시간이 있기에 감사의 소식을 드립니다.
고국의 어려운 소식을 들으면서 기도드립니다.
이 땅을 위해 사랑으로 섬겨주신 동역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전쟁이 속히 끝나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강추위가 오기 전 이 땅의 평화가 오길 간절히 주님을 바랍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정희, 정희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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