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쉬지 않고 달려온 선교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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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4-02-08 15:24본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이상민 선교사님의 새해 기도편지 전해드립니다.
2024년은 선교사님이 말레이시아에 정착하신 지 무려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상민 선교사님 가정과 타밀감리교회>
이상민 선교사님은 말레이시아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방치된
인도 아이들을 돌보시며 첫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돌봄 사역은
현재 사랑의 집 아동센터(2곳)로 발전되었고
양육이 필요한 60명의 아이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사역으로 건강하게 양육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끼니 해결을 위한 소망의 도시락 사역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전해주셨는데요!
사랑의 집이 단지 아이들의 공간이 아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보금자리라는 것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새해 첫 공부를 기도로 시작하며
행복하고 설레는 새 학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타밀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랑의집 아동센터 아이들>
사랑의 집 내에는 인도인들만을 위한 ‘주님의 영광 타밀교회’가 입당해 있습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가족들도 이곳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놀라운 소식은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의 예배가
현재는 하나의 독립된 교회로 세워질 만큼 큰 부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동역으로
이곳 말레이시아에서도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러브하우스 60호 완공 모습>
러브하우스란? 낙후된 아이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페인트칠을 해드리는 선교사님의 주요 사역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꾸알라 끄딸 교회가 러브하우스 60호로 선정되었습니다.
원래 꾸알라 끄딸 교회는 타밀감리교회 지교회로 소속되어 있었지만,
자립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 말레이시아의 57번째 타밀감리교회로 독립된다고 합니다.
첫 분리기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꾸알라 끄딸교회 목사님께서는 선교사님께
가정이 아닌 교회도 러브하우스 사역에 선정될 수 있는지 물으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특별한 러브하우스 60호가
2024년 1월 완공되었습니다!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는 일도 하나님의 일이기에
선교사님께서도 기쁨으로 동참하셨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기도제목입니다.
1. ‘타밀감리교회’를 통해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찾아가는 선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2. 사랑의 집 아동센터(2곳)를 통해 가정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3. 이상민 선교사의 통풍관리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강이 회복되게 하소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지미션은 이상민 선교사님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복음화에 앞장서며
가정이 회복되고 변화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교회를 세워가시는
선교사님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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