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4-01-25 11:22본문
지난 2022년 기준 서울 시내 노숙인은 3,100여 명이 넘습니다.
그중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은 530여 명 정도 입니다.
한파는 노숙인·쪽방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혹독한 추위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노숙인에게는 겨울은 더욱 시린 계절입니다.
또한, 한파에 그대로 노출된 노숙인은 심장마비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노숙인, 독거노인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미션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늘사랑교회에
핫팩 5,160개, 담요 1,000개, 손가락장갑 1,120개를 지원했습니다.
지미션 직원들이 함께 늘 사랑교회에서
목사님, 집사님들과 핫팩과 담요를 정리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될 것을 생각하며
모두 힘을 합쳐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늘 사랑교회는 매주 목요일 무료 급식소와,
최소 주 1회 노숙인 시설을 방문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늘 사랑교회 목사님은 지미션에서 지원 받은 핫팩, 담요를
주중 매 2~3회에 걸쳐 탑골공원, 청량리역, 을지로입구역,
영등포역, 용산역, 가락시장, 서울역, 남대문 지하도, 서울역광장 등
시내 17곳을 순회하며 노숙인,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도 및 세례를 하며 물건을 배분하셨다고 합니다.
전도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었다고
담임목사인 이강호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얇은 외투와 텐트로 겨울을 보내는 노숙인, 독거노인 어르신 분들에게
담요와 핫팩은 한기와 겨울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노숙인,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그리스도인과 동역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필요를 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_ 마태복음 25:4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