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어로 배우는 성경 말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5-10-24 16:08본문
신학 교재나 교육자료를 번역하는 일은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특히 B국의 현지 교회들은
재정이 열악해 번역 프로젝트를 지속하기 어려운데요.

 
이런 가운데 무사리 선교사님은 리더들이 자국어로 된 성경 교재를 통해
말씀을 깊이 배우고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경 교재 번역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치고 계십니다.
오늘은 B국의 무사리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신앙의 밑거름을 쌓는 다음 세대>
선교사님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빈민 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2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지역 당국의 승인을 받아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교과서를 배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학업과 함께 신앙 교육을 병행하며
졸업한 학생들이 모두 주님을 믿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교사님은 학생들이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성경 만화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경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믿음의 씨앗이 마음 깊이 심겨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국어로 공부하는 성경, 성장하는 리더들>
선교사님은 현지 리더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성경 연구 자료는
현지 상황과 언어가 맞지 않아
선교사님은 B국의 언어로 된 교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지인들과 함께 음성 녹음 파일을 제작하며
누구나 말씀을 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교재를 가지고 전국에서
성경 공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님의 긍휼하심 안에 채워지는 가정>
선교사님은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생계를 걱정하는 이 가정들이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채워지길 소망하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더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두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 제자훈련 교재가 잘 만들어져서
전국에 양육 운동이 일어나도록
- 재정이 잘 채워져서 구제 사역이 부족함이 없도록
크리스천들을 향한 핍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무사리 선교사님은 묵묵히 복음을 지키고 헌신하며
성도들을 조금씩 주님의 손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지원 없이는
이 일들을 해나갈 수 없었습니다.
학교가 복음 안에서 운영되고,
가난한 사람이 구제 받으며
자신의 언어로 성경 교육을 받을 수 있던 것은
후원자님의 헌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선교사님과 함께
B국의 크리스천들이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자라나도록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이 길을 위해 기도로,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