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에티오피아 이기형 선교사의 사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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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943회 작성일 23-05-30 15:44본문
안녕하세요!
곧 일 년의 반이 지나게 된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
에티오피아에서 사역 중인 이기형 선교사의 사역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먼저, 에티오피아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해드릴게요.
에티오피아의 수도는 아디스아바바이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내륙국이라고 합니다
인구수는 약 1억 2천 5백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약 1백만 명의 인구가 늘었네요!!
아프리카! 하면 이글이글 올라오는 아지랑이를 떠올리지 않으신가요?
의외로 에티오피아는 1년 내내 봄, 가을과 같은 기후라고 합니다.
적도 부근인데도, 겨울 혹은 밤에는 적은 양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후의 영향은 해발고도에 이유가 있습니다 :)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만 해도 해발고도는 2,300m 이상입니다!
저지대로 가면 고지대와는 다르게 덥고 건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발고도가 기온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종교비율은 기독교 62.1%, 이슬람교 33.9%, 토착 신앙 2.6%입니다.
기독교에는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가 43.5%, 개신교가 18.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기형 선교사는 에티오티아에서 어떤 사역을 하고 있을까요?
에티오피아 최남단에 거주하고 있는 보라나 종족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전도 종족인데요, 복음 전도를 위해 신학교와 교회개척,
기숙사, 유치원, 가난한 어린이를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보라나 사역자의 부재와 여러 이유로 보라나 사람들을
복음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보라나 지역 동쪽과 남쪽에는 무슬림 종족이 많습니다.
복음 전파의 시급성을 느끼며, 현재 총 15개의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기숙사 사역은 개척 교회가 있는 중심도시에 기숙사를 건축하여 숙식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시켜 시골로 돌아갔을 때 가족과 이웃들에게 전파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유치원 사역은 현지인들의 필요와 요청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무슬림 학교는 있지만 기독교 학교가 없어
기독교 학부모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복음과 함께 교육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보라나 종족을 복음화시키고,
사역자들을 훈련시킨 후 이웃 무슬림 종족인 소말리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 사역들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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