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요즘.. 여름이 느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름 하늘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없죠 ㅎㅎ?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키르기스스탄에서 사역 중인 안규은, 도현미 선교사의 사역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키르기스스탄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동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내륙국인데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중국 사이에 있는 국가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은 냉대 기후와 한대 기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기후는 툰드라 기후입니다!

해당 기후에서 도시는 볼 수 없고, 전부 산맥과 그 주변 지형이

해발 고도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툰드라 기후의 대표적인 동물은 순록, 친칠라 등입니다!

모두 친숙한 동물들인 것 같아요 ㅎㅎ

이곳의 종교비율은 이슬람교 75%, 러시아 정교회 20%,

개신교 등 기타 종교가 5%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집회와 전도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어 직접전도가 어렵다고 합니다 ㅠㅠ

안규은, 도현미 선교사는 어떤 사역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SBS라는 귀납적 성경연구 학교에서 공부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교지에 와선 MSBS(선교사 성경연구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키르키즈어로 진행하는 성경학교와 러시아어로 진행하는 성경연구학교를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성경 66권 전체를 귀납적으로 공부합니다.

성경을 먼저 읽는 운동이 필요하여 성경 통독 사역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읽고 훈련시키는 다음 세대 말씀 사역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 나라의 모든 세대들에게 말씀을 읽고, 배우고, 가르쳐서

이 땅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모든 사역을 통해 전해질 복음을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많은 응원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