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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새롭게 준비하는 캠프에도 주님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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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4-05-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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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오늘은 세르비아에서 목회자 돌봄과 관리,

청소년 캠프, 장애인 사역하고 계시는

황복환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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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린이 캠프가 진행되는데

사역을 처음 시작하던 때의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

가난하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캠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거리의 아이들, 교회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아이들.

교회 캠프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모든 것을 통하여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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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수련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모 수련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생각 외로 재정도 많이 들지만,

이곳에 필요하여 허락하신 것이라 믿고

사모들이 위로와 치료를 받는 수련회가 되도록

인도하며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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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역]


장애인 사역을 더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사역을 멈추려고 하는 시기에

장애인들을 위하여 고군분투하시는 교수님과 연결이 되어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사역을 활발하게 돕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결국 주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고 있으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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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문화원 사역]


이곳에서 자동차로 3시간 떨어진 가정을 위하여

인터넷과 현장에서 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탄이나 부활절 예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지만,

아직 믿음이 부족합니다.


이제 그들과 아침마다 말씀을 나누는 일을

시작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 안에 주님의 사랑과 믿음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튀르키예의 학생들과 진행되는

한국어 문화원 사역은 너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주님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더욱이 바라기에는 저와 남편 선교사 둘이

이 일들을 감당하기에는 많이 지쳐

귀한 동역자가 오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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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꽃으로 만발하는 봄과 푸르른 여름을 안겨 주는군요.


오로지 온 인류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한 길로만 달려가신 그 분을 생각하고 닮고

따라가는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복환, 한성근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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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기도 제목입니다.


1. 세르비아 여름 캠프에 주님의 인도와 은혜가 있고 필요한 모든 것이 채워지기를

2. 가을 사모 수련회를 잘 준비하여서 사모들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도록

3. 장애인과 여러 가지 일들이 주님 안에서 주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4. 튀르키예의 예배와 영육의 돌봄을 잘할 수 있도록

5. 우리가 마음이 치료되어 늘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후원자님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고 사역을 잘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동역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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