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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처소가 안정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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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23-03-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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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변해가는 세상이지만,

변함이 없는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길 소망하며

저희 가정의 사역과 기도제목들을 나누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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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 소식]


건축 공사가 중단된 지 1년 반이 넘었습니다.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건축 예산 부족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늘어지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재비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예정된 예산을 훨씬 초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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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 무성한 공사현장> 


이런 상황 중, 옆집에서 정신적 피해와 건축으로 인한

자가 건물 피해를 이유로 민사소송을 재기했습니다.


제직회의로 모여 의논한 결과,

현재의 부지 매각 후 다른 오피스 건물의 1층 매입(1안),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건물을 완공하자(2안)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이 모든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건축의 방향들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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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작업이 시급한 누수부분>  


[예배 처소 이전 문제]


현재 주일 예배는 불가리아 C.C.C 회관에서 드리고 있습니다.


C.C.C 측의 요청과 함께 한인교회도 좀 더 자유롭게

모일 수 있다는 공간이 필요하겠다는 판단 아래 월 사용료를 좀 더 지불하더라도

주일 예배 후 성도들이 식사의 교제와 함께

주중에도 모임이 가능한 장소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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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시작한 이후 현지 교회 등 벌써 다섯 군데를 옮겨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교회의 모임 시간에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곳으로 옮겨서

보다 장기적인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정착 도우미 사역]


해외에서 생활하고자 할 때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역시 거주 문제의 해결입니다. 

그런 면에서 불가리아는 유럽에서도 비자를 받기 쉬운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이런 속에서 저희의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가 정착 도우미 사역입니다. 


새로 오시는 한인들 가정이나 파송을 받았지만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선교사님들의 어려운 사정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돕는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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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문제 뿐만 아니라, 주택 렌트,

자녀 학교, 병원 등에서 통역으로 도와드리게 됩니다. 

선교사님들과는 협력 사역을 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믿지 않는 한인들의 경우에는 교회로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가족들 소식]


현재 강태기 선교사의 성대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성대결절로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수술 없이 치료를 통해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이러한 상황에서도 온 교회가 더욱 흔들림 없이

맡겨진 사명을 잘 인식하고 하나됨을 지켜갈 수 있도록


2. 일을 맡은 변호사에게도 지혜와 선하고 견고한 의지를 주시고

판사를 비롯한 법원의 모든 당직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소송이 공정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3. 힘들어도 건축을 하라하신다면, 돕는 손길을 붙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예비하신 자들로 만나게 하옵소서


4.  속히 임시 예배처소를 허락하여 주셔서

예배와 모임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5. 자녀들이 길을 주님께서 인도하시며 강태기 선교사의 성대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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