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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사역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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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4-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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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이슬람권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소수 부족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 사역을 하시는 마크리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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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국은 90% 이상이 무슬림인 나라입니다.

여자들은 남편 허락 없이 집 밖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학교 행사가 있는 날은 무슬림 복장을 안 입어도 되고,

화장을 할 수 있어 엄마들이 학생들보다 더 좋아하는 날인데요.


그렇게 체육대회와 크리스마스 발표회 등의

학교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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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호스텔 페인트칠을 새로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단기 선교팀이 오면 페인트 봉사를 많이 하고 갔는데,

코로나 이후로 단기 선교팀이 오지 못했고,

페인트칠한 곳들이 많이 더러워지고 성경 구절을 써놓았던 부분들도

지저분하게 변하여 다시 해야 합니다.


추후에 단기 선교팀이 방문하여서 이곳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역을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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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국 교회는 고난주간 목요일 밤에 세족식과 성찬식을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금식하며, 정오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7가지 말씀을

7명의 성도가 한 가지씩 읽고 간단히 설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깊이 묵상하고 전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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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인 선교사회 수련회가 열렸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특별히 30년 이상 사역하신 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인생의 절반을 하나님께 드린 선교사님들의 삶을 보면서

저도 불평하지 않고 사역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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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여전히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이들을 사랑하고,

이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기를 다짐하였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마크리 선교사 드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기도제목입니다.


1. B국의 가난한 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2. 학교 사역과 호스텔 사역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도록

3. 새롭게 시작되는 한국어 센터를 통해 복음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4. 우리 가족이 B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아이들이 복음으로 가르쳐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키우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마음을 다하여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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