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학교 건축으로 무슬림 지역이 변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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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4-10-18 12:51본문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아이들을 위한 학교 건축이 완료되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인구 800만이 좀 안되는 나라입니다.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영적으로도 무슬림이 8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복음의 문이 닫힌 곳인데요.
안타까운 것은 한익준 선교사님이 시에라리온에 처음 도착한 때보다
무슬림이 20% 더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암흑과 같은 나라인
이곳에서 선교사님은 교육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슬림마을 추장
2023년 어느날, 한 무슬림 마을에서 제안이 왔습니다.
8400평의 땅을 줄테니 학교도 짓고 운영도 해달라는 요청이였습니다.
그 무슬림 마을은 경제적으로 너무 못 살기 때문에 기독교학교가 지어지는 걸 알면서도
마을의 발전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어달라고 했습니다.
무슬림 마을에서 준 8400평의 땅
시에라리온은 자유롭게 교회는 짓지 못하지만 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기에
선교사님은 땅을 받았고 23년 10월 부터 학교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후원자님께서 시에라리온의 학교 건축을 위해
후원해 주셨고 학교가 무사히 건축되었습니다.
<학교건축 사진>
<완공된 학교 사진>
초등학교, 중학교 교실
교무실과 직원숙소
지난 9월에는 학교 개교도 마쳤습니다.
약 200명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선교소식과 함께 감사인사도 전해주셨습니다.
"애초에 이 땅을 불쌍하게 여기신 것은 하나님이고
무슬림종족이 땅을 내어주게 하신 것도 하나님,
학교 공사를 시작하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앞으로 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고 우리가 가진 것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입학할때는 무슬림이지만 졸업할때는 나는 크리스천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로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누가복음 7:32
시에라리온 학교 건축을 위해 힘써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의 후원과 기도로 시에라리온의 아이들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에라리온 아이들이 앞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려면
학교운영비와 교사 월급 등 감당해야 될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선교사님은 유치원도 짓고 고아사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해외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선교사님의 사역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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