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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몰도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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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4-11-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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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많은 결실을 맺으며 사역하고 계시는

몰도바 이태형, 쥴리 선교사님의 선교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뉴라이프청소년센터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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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1층 모임 장소에서는 청소년 전임 사역하시는 황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주일학교와 한글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전하는 이 기회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믿음의 뿌리가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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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정에 한국의 명절을 알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정말 잘 어울리고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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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전체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교실과 예배 장소로,

복음의 전초기지로 온전히 사용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공사 완공을 위해 여러 동역자님의 기도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젊은이들을, 스포츠를 통해

주님 앞으로 이끌 수 있는 영적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들을 통해 삶에 소망을 품고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할

스포츠 전임 사역자를 초빙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름 성경학교의 놀라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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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주인 되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인도하심으로,

몰도바 아이들에게 여름 성경학교(English Summer Camp)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는 ‘휴스턴 중앙교회’ 청년부의 젊은이들이 담당 목사님과 함께 오셔서,

사랑과 수고를 듬뿍 베풀어 주셨습니다.


가장 감사하고 놀라운 일은, 캠프가 끝난 후에

아이들 7명이 스스로 교회로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들을 통해 주일학교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적의 열매를 맺어졌습니다.


몇 년 동안 바라고 기도했던 것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응답이 되었습니다.

캠프에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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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에서 아이들이 교회에 스스로 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국가의 법으로도 18세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부모 허락 없이는 교회에 오도록 전도할 수 없으며,

부모들 역시 정교회 교인이라는 확고한 종교관이 있어

자녀가 다른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교회에 왔다는 것은

정말 기적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주일학교 전임 사역자들이 속히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영어로 사역하면 더 많은 아이가 영어를 배우고자

흥미를 가지고 많이 올 것입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좋아할 것입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리며,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몰도바의 어려운 상황과 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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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의 접경지역에 있는 작은 내륙 국가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식량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는데

전쟁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몰도바 교우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속히 전쟁이 끝나고 안정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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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몰도바는 여전히 변화를 원치 않고 문을 꼭 닫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가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열리게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을 몰도바에서 성도들과 함께 있으려고

비자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가 종교인 “정교회” 이외는 모두 이단으로 간주하는 나라입니다. 

이민국 직원들의 계속된 횡포와 트집 잡기는 저를 좌절하게 만들었고,

그 나라의 무지함과 부패함을 또 한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비자 문제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믿으며,

우리의 승리는 주님 안에서 이루어짐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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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이 후원과 동역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몰도바를 비롯한 이 지역에서 복음이 널리 퍼지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주님의 뜻 안에서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열매자 맺히기를 소망하여,

앞으로도 전 세계의 교회, 선교사님과 동역하여

더 많은 이들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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