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탄자니아 땅에 뿌리 내리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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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3-14 13:58본문
탄자니아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아프리카 국가 중 한 곳인데요.
주요 종교가 기독교와 이슬람교로 비중이 비슷한 나라입니다.
또한, 크리스천과 무슬림이 번갈아 가면서
대통령을 하는 독특한 종교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탄자니아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기독교인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아프리카에는 많은 이단들이 들어와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마냥 안심할 것이 아니라,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학적 가르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유진숙 선교사님은 남편인 홍철 선교사님과 함께
탄자니아 땅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와 관심 덕분에 유진숙 선교사님은
저 먼 아프리카 땅 탄자니아에서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요.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선교사님의 사역소식을 전해드립니다 :D
[교회 개척 사역]
탄자니아로 파송 받은 후, 마시아마을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지역 사역자에게 교회를 위임하고 탄자니아에서 제일 큰 도시인
DAR ES SALAAM 외곽 지역에 '테게타 장로교회'를 개척 및 건축하였는데요.
이어서 해안 지역에는 '진가 장로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탄자니아 땅 곳곳에 교회를 세워 순수 복음이 전파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해안가 지역 KIDOMOLE 마을에 교회 개척을 위한 땅 2,000평 부지를 구입하여
탄자니아 땅에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칼빈신학교 설립 및 목회자 양성]
남편 홍철 선교사는 기존 선임 선교사를 도와
GMS 탄자니아 지부 칼빈신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이 신학교를 통해 현지 목회자들이 제대로 된 신학 교육을 받아
탄자니아 땅에 진리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고 있습니다.
저는 칼빈신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요.
탄자니아 영혼 구원을 위한 현지 목회자 양성과
목회자 재교육에 초점을 맞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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