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나도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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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5-29 15:36본문
단기선교 콘텐츠는
지미션의 협력 선교사님께
단기선교 관련하여 직접 설문을 한 뒤
답변을 종합하여 만든 콘텐츠입니다.
선교사 59명이 직접 말했습니다.
지금도 단기선교는 꼭 필요합니다.
그럼 나는 준비되어 있을까요?
1. 단기선교, 아직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단기선교, 한 번쯤 들어보긴 했는데…"
"선교사 되는 건 아니죠?"
"나는 영어도 못하고,
신앙도 부족한데 가능할까요?"
사실 이런 고민을 하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선교사 59명의 응답을 종합해 보니,
단기선교는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2. 선교지의 진짜 이야기 - 59명의 선교사가 응답하다
이번 설문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30개국 31개 도시에서 사역 중인
59명의 선교사님들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누군가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단기팀이 올 때마다,
저희가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단기선교는 여전히,
그리고 정말로 필요합니다.
3. 어떤 사람들이 가장 필요할까요?
선교사님들이 꼽은
단기팀의 도움이 절실한 분야 TOP 5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분야 |
역할 예시 |
예술교육 |
미술 수업, 공예 활동, 색채 치유 등 |
교사 교육 |
영어/국어 수업, 유치원 활동 보조 |
영상/사진 |
교회 홍보영상 제작, 사진촬영 |
회계/행정 |
회계 시스템 정리, 예산 보고서 작성 지원 |
청소년 멘토링 |
진로상담, 신앙 나눔, 놀이 프로그램 진행 |
"단기팀이 영상으로 교회를 소개해 줬어요.
그 영상 하나로 후원 교회가 3곳 생겼습니다."
- 아프리카 서부 선교사
"회계 정리로 매달 골치였던 재정 보고가 단기팀 방문 이후 매끄러워졌어요."
- 알바니아 선교사
태국 코랏에서 온 단기팀은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와 물감놀이를 했습니다.
3일간의 활동 후, 말 없던 아이가 그림일기에
'이 언니들 또 오면 좋겠다'라고 썼습니다.
- 태국 코랏의 아이들 이야기
4. 단기선교, 이런 준비만 하면 충분합니다
단기선교가
‘특별한 사람만 갈 수 있는 일’일까요?
선교사님들의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입니다.
대신, 이런 준비가 되어 있으면 좋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선교사가 추천한 준비물 Top 5
학용품 (연필, 색연필, 스케치북 등)
비상약 (진통제, 연고, 감기약 등)
한국 간식 (소소하지만 마음 전하는 선물)
화장품 (현지인 대상 선물로 인기)
활동 재료 (유아용 도장, 색종이, 스티커 등)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줄 때, 정말 눈이 반짝거렸어요."
- 라이베리아 선교사
입국을 위한 준비 사항도 체크해 볼까요?
단기선교는 보통
관광비자나 무비자 체류로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국가에 따라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비자 신청 |
전자비자(e-Visa) 혹은 사전 비자 필요 국가 있음 (예: 방글라데시, 인도) |
예방접종 |
황열, 말라리아 예방약, A형 간염 예방접종 (아프리카·동남아 일부 국가) |
입국 서류 |
왕복 항공권, 숙소 주소, 체류 계획서 등을 요구하는 국가 있음 |
특별절차 |
일부 지역은 온라인 인터뷰 또는 추가 서류를 요청하기도 함 |
"황열 예방접종증이 없어서 아프리카 공항에서 입국 거절당한 경우도 있어요. 사전에 꼭 체크해야 해요."
- 서아프리카 선교사
"방글라데시는 전자비자 필수입니다. 신청 후 처리 기간도 고려하세요."
- 방글라데시 선교사
Tip!
미리 해당 국가 대사관 또는 선교 단체를 통해
입국 요건을 확인하고,
단체로 신청하면 행정 처리도 훨씬 원활해집니다.
언어는 얼마만큼 준비해야 할까요?
영어를 못해도 괜찮습니다.
"Hello"
"Thank you"
"God bless you"
기본 인사만 알아도
현지인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5.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항공권
평균: 왕복 약 120~180만 원
저렴한 시기 국가별 정리
태국: 4~6월
라오스: 5~8월
방글라데시: 1월, 12월
알바니아: 2~3월, 11월
라이베리아: 4월, 10월
케냐: 3~6월, 9~11월
인도네시아: 6월, 9월
탄자니아: 10월, 11월
캄보디아: 3~5월, 9~11월
페루: 4~5월, 9월~11월
Tip!
항공권은 3~4개월 전 구매 시 가장 저렴합니다.
비성수기를 노려보세요!
체류비
식비: $80~150 / 1주
생활비(식비 제외): $50~250 / 1주
6. 하루 일과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단기팀은 선교지에서 대체로
아래와 같은 스케줄로 사역합니다!
시간대 |
주요 활동 |
오전 08:00 ~ 12:00 |
교육, 공예, 미술수업, 예배 준비 |
오후 13:00 ~ 16:00 |
마을 방문, 건축 사역, 아이들과 놀이 |
저녁 17:00 ~ 20:00 |
예배, 소그룹, 교제 |
"처음엔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침에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안아줄 때 모든 걱정이 사라졌어요."
- 단기선교 참가자 후기 중
7. 단기선교, 나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변화가 됩니다
"외로움이 줄고 격려가 되었어요."
"함께하는 사역으로 선교사역이 확장되었어요."
- 필리핀 선교사
"현장을 보고 나니 진로가 바뀌었어요."
"신앙이 한층 성장한 것 같아요."
- 단기선교 참가자
"문화 교류로 새로운 경험이 되었어요."
"공동체에 대해서 배웠어요."
- 현지 학생
8. 자주 묻는 질문 Q&A
Q. 여성/남성 구분 있나요?
A. 대부분 무관합니다.
Q. 언어를 못 해도 가능한가요?
A. 영어를 몰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태도와 열린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지역에서는 현지인과 직접 소통하기보다
선교사와 팀을 통해 사역합니다.
몸짓, 눈빛, 웃음만으로도
충분히 통하는 게 현장입니다.
Q. 신앙이 부족해도 괜찮나요?
A. 괜찮습니다.
오히려 단기선교를 통해
신앙이 깊어지는 분이 많습니다.
단, 교회 출석 등
기본적인 신앙적 토대는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Q. 나이가 많아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실제로 60대 이상 참가자들도 많습니다.
청년들은 활동,
장년층은 조언과 상담,
기도로 사역이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Q. 혼자 가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른 교회 팀이나 연합 선교팀에 합류할 수도 있고,
개별 참가를 받는 선교지도 있습니다.
처음엔 낯설어도,
금세 '하나의 팀'이 됩니다.
Q. 누구나 갈 수 있나요?
A. 준비와 헌신이 있다면, 네!
9. 선교는 '함께 가는 것'
단기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여정이자,
선교사와 동역하는 사역입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갈 때,
선교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현장을 먼저 준비해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는 것,
그것이 단기선교의 소명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
“누구를 통해 시작해야 할까?”
막막하게 느껴지신다면,
부담 없이 지미션에 연락 주세요.
저희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선교사님들과의 연결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작은 정보라도, 다음 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해드릴게요.
단기선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준비된 마음 하나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여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방법은 다양하고,
여러분을 통해 하실 일도 분명 있습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으며
‘나도 갈 수 있을까?’ 망설이고 계신다면,
그 마음이 바로 시작입니다.
지미션은 언제나 여러분의 선한 걸음을 응원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그 안에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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