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발달을 돕는 영유아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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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5-10-30 11:50본문
아기를 안고 분유를 타는 일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됩니다.
하지만 젖병 젖꼭지가 닳아 잘 맞지 않거나,
식판이 없어서 작은 그릇을 대신 쓰는 일도 많은데요.
엄마는 아기가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지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미션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자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쁨의하우스, 주사랑공동체, 끌어안음과 함께
미혼한부모가정에 젖병, 젖꼭지, 실리콘 물컵, 흡착식판 등
565개의 영유아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뿐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미혼한부모가정까지 아기의 개월 수를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배분했습니다.

 
분유를 먹는 아기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까지
지원 받은 미혼모가정은 한결같이 기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 따뜻한 현장 소식을 나눕니다!

 
출산 직후 분유 수유를 시작해야 하는 엄마들은
갑작스러운 출산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젖병과 젖꼭지를 여유롭게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위생적인 수유 환경이 마련되어
안심하고 아기를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엄마는 “정말 필요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시설에 거주하는 한 가정은
“이제 아기에게 깨끗한 젖병으로 수유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해졌다”며
새 젖병으로 분유를 타주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엄마들은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수유하게 되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구가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는
흡착식판과 빨대컵을 지원했는데요.

 
시설을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이유식 그릇이 하나도 없어 성인 접시에 음식을 줘서
깨뜨리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이번 이유식 그릇 지원으로 아이가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을 거 같아 걱정을 덜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안도감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젖병과 젖꼭지를 바꿔줘야 하고,
이유식 시기에는 새로운 식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이번 지원은 그러한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엄마가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아이를 언제나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6개월이 지나고 이유식도 해야 하는데
필요한 실리콘 식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아기를 키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 A 가정 드림 -

이번 젖병, 젖꼭지, 흡착식판, 물컵 지원은
미혼한부모가정에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특히 매일 입으로 들어가는 용품들인 만큼
위생적으로 취약한 아기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깊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엄마들의 변화,
그 중심에는 후원자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희망을 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미혼한부모가정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살핌을 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길을 함께 걸어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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