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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하나, 옷 한 벌에 담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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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5-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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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캄보디아의 많은 아이들과 여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의류와 생활용품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시골 마을의 어머니와 아이들은

낡은 가방이나 비닐봉지에 책을 담아 학교에 가기도 하고,

형제자매가 하나의 가방과 옷을 함께 사용하며

생활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인천광민교회를 통한 캄보디아 물품지원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물품 전달과 함께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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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끄러완 시골 마을의 한 대학생은

낡은 비닐봉지 대신 새 가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소지품이 젖어버리기 일쑤였지만,

새 가방이 메어본 학생은 가방 끈을 여러 번 만져보며 쉽게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새 가방을 둘러메어 보며 웃었고,

처음 자기만의 가방이 생긴 한 아동은

“이제 나도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요”라고 말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형제들이 하나의 가방을 번갈아 사용하던 가정에서는

각자의 가방이 생긴 뒤 아이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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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류지원은

캄보디아 아동들과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안일과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살아가던 한 소녀는

새 옷을 입은 뒤 친구들과 수줍게 옷매무새를 고쳐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또 다른 아동은 새옷을 입고 학교에 간 날,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은 뒤

평소보다 더 밝은 표정으로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교사는

“아이들이 새 옷을 입은 날에는 평소보다 표정도 밝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도 활기차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옷 한 벌이 갖는 의미를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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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전달된 화장품은

캄보디아 여성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한 여성은 화장품을 사용한 뒤

마을 모임에 나가기 전 거울을 오래 바라보며

이전보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아이들 앞에서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있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던 한 여성은

면접을 준비하며 화장품을 사용해보았고,

“나 자신을 더 당당하게 바라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화장품을 나누어 사용해보며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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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가방, 화장품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아동과 어머니들에게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을 다시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새 가방을 메고 더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고,

여성들 역시 서로를 격려하며 일상 속 웃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은

캄보디아 아이들과 여성들의 삶 속에

소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현장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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