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브라질을 변화시킬 신학교와 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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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5-02-20 15:40본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브라질에서 온 선교편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D
브라질은 가톨릭 50%, 개신교 31%,
무교 10%, 기타 종교 9%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개신교의 비율이 낮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또한, 브라질 오순절 교회의 목사들이
6개월의 성경 공부를 마치고 목사가 되는 등
깊이 있는 목회자 훈련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브라질 땅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영적·지적으로 균형 잡힌 사역이 꼭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신학교 훈련 사역을 하고 계신
유정은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19년째 선교 사역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은
모지 성결교회 개척, 바나바 목회자 훈련원 사역,
성결성서 신학교 개교 등 다양한 사역으로
브라질에 복음의 바람이 불도록 헌신하고 계십니다.
[브라질 성결성서 신학교]
브라질 성결성서 신학교는 내일의 교회 지도자를
복음과 성결의 빛으로 훈련하고 파송하는 신학교입니다.
2014년 모지 성경교회 내에서 기숙하는 신학교로 시작된 신학교 사역은
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교회 내 사무실들을 개조하여
임시 숙소로 사용하는 등 다소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은 아침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기도, 말씀 묵상, 신학 교육을 받으며 훈련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도사와 목회자를 배출하였습니다!
4년 동안의 신학교 교육을 마치고
2021년, 제1회 졸업생 '루시우다 전도사'가 한국을 방문해
감격스러운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현재 루시우다 목사님은 2022년 브라질 이따꽈 지역에
교회를 개척해 80명에 이르는 성도들과 함께하며
교회를 부흥,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영적 능력과 지식을 고루 갖춘
목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땅에 참된 진리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신학 교육을 통해 영적·지적으로
훈련된 목회자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브라질 성결 성서 신학교와
선교센터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5층 건물을 세우기 위해 1차 축대 공사를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건물을 견딜 기초 공사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골조 공사 등 많은 여정이 남았지만,
여기까지 건축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여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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