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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후기 열악한 의료현장의 선교사를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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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502회 작성일 21-04-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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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곳에서도
아픈 사람들을 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언어와 문화가 다른 선교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께 깊은 존경을 드립니다.

멀리서나마 재정적으로,
또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배혜원 후원자 

 

배혜원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미션 의료선교사역을 후원하고 있는 배혜원입니다. 저는 올해로 10년째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다보니 작년 코로나19 발생하고 나서 현장예배에 참석하기가 어려워 모아놓은 헌금이 있었는데 기부할 곳을 찾다가 지미션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후원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직업이 간호사라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코로나19로 인해 근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한국도 힘든 상황이지만 개발도상국이나 의료여건이 좋지 않은 나라들은 더 어렵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 지미션에서 의료선교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 이야기를 보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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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후원단체 중 지미션에 후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후원단체가 있지만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세계 여러나라의 선교사님들을 지미션이 후원하고 있고, 매년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후원자님은 어떤 비전이 있으신가요?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저희 어머니는 믿지 않는 집에 시집을 오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아버지와 할머니도 결국 어머니가 전도하셨구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제가 중학교때 일찍 돌아가셨어요. 아픈 어머니 때문에 간호사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때도 CCC 선교단체 활동도 하고, 의료봉사활동도 했는데 모두 어머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선물로 주신 성경책을 아직도 보물처럼 가지고 있어요. 앞으로의 비전은 지금까지 지내온 것처럼 임상 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잘 하면서 크리스찬으로서 본보기가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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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원 후원자가 10살 무렵 어머니에게 선물받은 성경책
 


후원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위해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려요.

의료시스템이 잘 발달되어있고 좋은 환경인 우리나라에서도 아픈 사람을 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런데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지에서 아픈 사람들을 돌보시는 선교사님들과 의료진에게 큰 존경을 보냅니다. 특히 의료비를 낼 돈이 없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시면서 대가를 감수하시는 선교사님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나마 재정적으로, 또 마음으로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확진자도 많아지고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는데 빨리 종식되어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코로나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현장예배도 드리고 사역도 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배혜원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미션은 후원자 인터뷰를 통해 후원자님의 마음을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수고하는 선교사와 여러 후원자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재정후원과 함께 후원자님들의 기도로 선교사역이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후원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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